어느 날, 저는 산에서 산책을 하다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자매님을 만났습니다. 최근에 저는 교회도 나가지 않고 자매님과 연락도 하지 않아 자매님은 저를 몹시 걱정했고 저를 만나려는 마음으로 매일 저의 집 근처에 있는 산에 왔던 것이었습니다. 땀에 젖어 있는 자매님의 모습에 저의 마음은 말할 수 없는 미안함을 느꼈고 저에 대한 자매님의 관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로 근황을 물은 후 자매님은 두 번째로 저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자매님을 만난 것은 주님이 예비해 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목사님이 “성경 외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다.”라고 한 말을 떠올리면서 자매님의 초대를 거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묵묵히 주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후 저는 전에 보았던 복음 영화 ‘미련한 자는 죽느니라’라는 영상의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은 목사의 말을 맹신하여 참 말씀을 알아보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후에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형제자매들의 진리 교제를 통해 슬기로운 처녀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안다는 것을 알고 미련한 처녀는 진리를 구하지 않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으며 사탄에게 미혹되고 통제되어 사탄의 올무에 걸려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까지 생각한 저는 계속해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해 구하고 알아보려고 결정했고 흔쾌히 자매님 집으로 가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튿날 자매님 집으로 갔습니다. 우리는 서로 인사말을 나눈 후 저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최근에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말씀이 성경에 부합되고 성령에게서 온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다 성경에 있고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다.” 라고 한 목사님의 말이 떠올라 고민했습니다." 그러자 자매님은 나를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수천 년 동안 기독교인은 모두 성경을 소중히 여겼죠.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은 다 성경 안에 있고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이 논리가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 것인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성령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주님을 믿는 이들이라면 성경은 모두 66권이고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 졌다는 것을 알고 있죠. 구약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서의 사역을 기록하였고 신약에는 유대에서의 예수님 사역이 기록되어 있어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와서 사역할 때 오직 구약 성경만 있었을 뿐 신약 성경은 없었죠. 신약 성경은 예수가 승천하고 3백여 년이 지난 뒤, 후세 사람들이 편집함으로써 생겨난 겁니다. 편집 과정에서 논쟁과 누락으로 일부 선지자들이 전달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구약 성경에 전부 수록하지 못했죠. 이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예요. 은혜시대 예수님은 3년 반 동안 말씀하고 사역을 했어요. 그 동안 얼마나 많은 말씀을 하시고 얼마나 많은 사역을 하셨는지 확실하지 않아요. 성경 4복음서에 기록된 것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사역의 일부분이죠.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했어요.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줄 아노라”(요한복음 21:25)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성경 외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하나님은 만물의 주재자이시고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의 원천이며 무궁무진하죠. 그런데 성경 속에 있는 말씀과 사역만 행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과 말씀은 모두 성경 안에 있고 성경 외에는 더 이상 사역과 말씀이 없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규정하는 것이 아닐까요?” 자매님의 이러한 교제에 저는 놀랐습니다. “맞아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이 모두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한 적이 없어요. 생각해 보니 예수님께서 3년 반 동안 사역을 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말씀과 이적과 기사를 나타내셨는지 몰라요. 성경책 한 권에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모두 기록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성경 외에 더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다.’라는 논리는 근거가 없는 것이 확실하네요.”
제가 한창 생각에 잠겨 있을 때 자매님이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사이트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예수 시대에, 예수는 당시 성령이 그에게 하는 사역에 따라 유대인들을 인도했고,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인도했다. 예수가 행한 것은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역에 따라 말씀한 것이었다. 성경에서 어떻게 말했든 예수는 상관하지 않았고, 또한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인도할 때 성경에서 길을 찾지 않았다. 예수는 사역을 막 시작했을 때 회개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그러나 ‘회개’라는 이 두 글자는 구약의 많은 예언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예수는 성경을 근거로 사역하지 않았을뿐더러 더 새로운 길을 펼쳐 주었고, 더 새로운 사역을 했다. 예수는 성경을 참고하여 전도한 적이 없다.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예수의 이적은 율법시대에 아무도 행한 적이 없었고, 그의 사역과 가르침, 그의 말씀의 권병과 능력 역시 율법시대에 아무도 닿을 수 없었던 것이다. 예수는 오로지 자신의 새로운 사역만 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으로 예수를 정죄하고, 구약 성경으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기까지 했지만, 그의 사역은 오히려 구약 성경을 넘어섰다. 그런 것이 아니었다면 사람들이 어찌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었겠느냐? 그것은 예수의 가르침과 병 고치고 귀신 쫓는 능력이 구약에 기록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냐? 예수가 했던 사역은 일부러 성경과 ‘싸움’을 하거나 일부러 구약 성경을 폐하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펼쳐 주기 위한 것이었다. 예수가 온 이유는 단지 자신의 직분을 다하여 자신이 오기를 갈망하고 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역을 가져다주기 위함이었다. 예수는 구약을 해석하거나 구약의 사역을 수호하러 온 것이 아니었고, 그의 사역은 율법시대가 계속 발전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예수의 사역은 성경의 근거 유무를 전혀 고려할 필요 없이 자신이 해야 할 사역만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는 구약의 예언들을 해석하지 않았고, 구약 율법시대의 말씀에 따라 사역하지도 않았다. 예수는 구약에서 어떻게 말했든, 그것이 자신의 사역과 부합하든 말든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또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사역을 어떻게 인식하든, 어떻게 정죄하든 자신이 행해야 할 사역만 계속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구약 선지자의 예언으로 그를 정죄했을지라도 말이다. 사람들이 보기에 예수가 하는 사역은 아무런 근거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성경의 기록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 수없이 많았다. 그것은 모두 사람의 불찰이 아니냐? 하나님의 사역을 규례에 맞출 필요가 있겠느냐? 하나님의 사역을 또 선지자의 예언에 근거해야 한단 말이냐? 성경이 크냐, 하나님이 크냐? 왜 하나님이 꼭 성경에 근거해 사역해야 하느냐? 설마 하나님 자신에게 성경을 벗어날 어떤 권리도 없단 말이냐? 하나님은 성경을 떠나 따로 사역할 수 없다는 것이냐? 왜 예수와 그의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겠느냐? 예수가 구약의 계명과 안식일에 따라 실행했다고 한다면,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으나 발을 씻겨 주고 수건을 쓰며 또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셨겠느냐? 그런 것은 모두 구약에 없는 계명이 아니냐? 예수가 구약대로 하고자 했다면, 왜 그런 규례들을 깨뜨렸겠느냐? 너는 하나님이 먼저였는지 성경이 먼저였는지 알아야 한다! 그는 안식일의 주인은 되고 성경의 주인은 될 수 없다는 것이냐?』(<성경에 관하여 1> 중에서)
자매님이 교제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더욱 분명히 알게 되었어요? 성경은 다만 하나님이 이전에 한 두 단계 사역과 말씀을 기록한 역사 서적일 뿐이에요. 그것이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는 모든 사역을 대표할 수 없어요. 하나님의 사역이 먼저 있고 난 후 성경이 생성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매 단계 사역은 절대로 성경을 근거로 한 것이 아니고 성경을 참고로 한 것도 아니며 더욱이 성경에서 길을 찾아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인솔한 것도 아니에요. 하나님의 사역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고 있죠. 하나님은 안식일의 주인일 뿐만 아니라 성경의 주인이기도 하죠. 하나님은 완전히 성경을 벗어나 그분의 계획과 당시 인류의 필요에 따라 더욱 새롭고 높은 사역을 하고 새로운 길을 가져오며, 더욱 높은 진리를 베풀어 주고 사람에게 하나님의 크나큰 구원의 은혜를 얻게 할 수 있는 권능이 있죠. 율법시대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율법을 반포하고 사람들에게 계명과 안식일을 지키게 했어요. 하지만 은혜시대 예수님께서 오셔서 사역할 때 구약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회개의 말씀을 전하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사람을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며, 안식일에 제자들을 데리고 이삭을 잘라 먹었고 많은 이적과 기사를 나타냈으며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어요. 이로써 당시 율법 아래에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실행의 길을 가져왔고 죄 속에서 구속했어요. 그렇게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이 완전히 구약 성경을 벗어났죠. 그렇다면 우리가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다.’라고 규정하여 말할 수 있을까요? 만일 우리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틀림없이 주님을 대적하고 모독하는 사람이죠. 주님은 권병이 있고 능력이 있으며 성경을 완전히 벗어나 역사할 수 있어요.
패괴된 인류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판단하고 규정할 자격이 없어요. 오늘날 말세의 그리스도인 전능하신 하나님은 패괴된 인류의 필요에 근거하여 예수님이 구속 사역을 한 기반 위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 집에서 시작하는 심판 사역을 하셨죠. 은혜시대의 사람들은 비록 구속되긴 했지만 죄성이 제거되지 않아 늘 죄를 짓고 죄를 자복하는 상태에서 살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죄 속에서 철저히 구원하기 위해 말세에 오셔서 한 단계의 말씀의 심판 형벌의 사역을 하여 사람 안에 있는 죄의 본성을 제거해 사람 내면의 사탄의 성품을 정결케 하고, 우리가 완전히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정결케 되고 구원을 받아 마지막에 사람을 아름다운 종착지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죠. 이 단계의 사역은 앞 두 단계보다 높은 새로운 사역이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는 마지막 한 단계의 사역이에요. 성경에 이미 예언되어 있어요.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요한복음 16:12~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계시록 2:17), ‘일곱 우뢰가 발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뢰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계시록 10:4) 이러한 성경 구절에서 말세에 주님이 다시 오셔서 말씀하시고 음성을 발하며 사람에게 모든 진리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새로운 말씀과 사역인 이상 반드시 성경을 벗어나는 것이죠.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하지 않은 사역을 앞당겨 성경에 기록할 수 없어요. 만일 목사가 한 말에 따라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주님이 다시 오셔서 한 역사와 말씀을 정죄하는 것이 아닌가요? 보다시피 그러한 논리는 성립되지 않으며 더욱이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는 기준으로 가늠해서도 안 됩니다. 자매님, 우리가 주님의 나타남을 영접하려면 반드시 자신의 관념을 버리고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해요. 그렇게 해야만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수 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자매님의 교제를 듣고 제가 목사의 말을 맹신하지 않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정죄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기회를 놓쳤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하는 큰 죄를 범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저는 자매님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해요. 자매님의 교제를 통해 저는 마음속의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성경은 다만 하나님의 앞 두 단계 사역의 기록이고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은 사역을 앞당겨 성경에 기록할 수 없죠! 성경에 근거하여 주님의 사역과 말씀을 가늠한다면 확실히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아요!” 자매님은 웃으면서 머리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맞아요! 성경은 하나님의 앞 두 단계 사역을 기록한 역사 서적이고 우리는 주님의 말씀과 사역을 성경 안에 제한해서는 안 되며 더욱이 성경에 근거해서 주님을 믿어서도 안돼요. 성경은 성경이고 주님은 주님이죠. 성경을 주님과 동등하게 대할 순 없지요. 성경은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살아 있는 하나님이에요. 주님이 이렇게 말씀했어요.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요한복음 5:39~40) 우리가 하나님 앞에 와서 하나님의 말세 사역과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해야만 진리와 생명을 얻을 수 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말세의 그리스도는 생명을 가져왔고, 영원하고 영원한 진리의 말씀을 가져왔다. 이 진리가 바로 사람이 생명을 얻게 되는 경로이자 사람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유일한 경로다.』(<말세의 그리스도만이 사람에게 영생의 말씀을 줄 수 있다> 중에서), 『더 높은 말씀이 있는데 굳이 낮고 시대에 뒤처진 말씀을 연구할 필요가 있느냐? 더 새로운 말씀과 사역이 있는데 굳이 케케묵은 역사(歷史) 기록 속에서 살 필요가 있느냐? 새로운 말씀이 너에게 공급할 수 있으면 그것이 새로운 사역임을 증명한다. 옛날의 기록이 너의 배를 불리지 못하고 지금 너에게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오늘날의 사역이 아니라 역사(歷史)라는 것을 증명한다. 최고의 말씀은 바로 가장 새로운 사역이다. 새로운 사역이 있으면, 이전의 말씀이 아무리 높다 할지라도 모두 사람에게 추억의 역사(歷史)로 남고, 아무리 참고할 가치가 있을지라도 지난 말씀에 불과하다. 지난 말씀은 ‘성서’에 기록되었다 할지라도 역사(歷史)이고, 새로운 말씀은 ‘성서’에 한 쪽도 기록되지 않아도 현실이다. 이 말씀은 너를 구원할 수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이는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이다.』(<성경에 관하여> 중에서)” 자매님이 계속해서 교제했습니다. “오늘날 말세의 그리스도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원받는 모든 진리를 선포하고 창세 이래 숨겨진 모든 비밀을 알려 주었어요. 예를 들면, 하나님 이름의 비밀, 하나님 성육신의 비밀 및 하나님 3단계 사역의 내막을 알려 주었어요. 또한 사람의 패괴된 성품에 대해 심판했고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질과 배반하는 본성을 드러냈어요. 우리에게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고 정결케 되는 실천의 길을 가르쳐 주었죠. 이러한 진리가 곧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는 영생의 말씀이에요. 하나님께서 말세에 우리에게 베풀어 준 영생의 말씀을 받아들여야만 사탄의 권세에서 철저히 벗어날 수 있고 더는 범죄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인식이 생기고 하나님께 순종하고 경외하는 사람으로 되죠.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과거에 한 사역과 성경을 지킨다면 성령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며 하나님께 도태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말세의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는 것은 크나큰 복이에요!”
자매님의 교제를 듣고 저는 몹시 흥분하여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세 사역이 이렇게 많은 비밀을 알려 주었네요.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오직 하나님만이 진리를 선포하고 사람을 구원할 수 있으며, 성경은 사람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요. 성경에서 벗어나 사람의 관념과 상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세 사역과 말씀을 받아들여야만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거였네요!” 그 순간 저는 기쁨과 분노가 교차했습니다. 그 기쁨은 제가 수십 년 동안 바라던 주님이 수백만 자의 말씀을 선포한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알게 되어 드디어 주님의 재림을 영접한 것입니다. 저의 분노는 당초에 어리석고 소심하여 목사가 퍼트린 관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은 다 성경에 있고 성경을 벗어나면 이단이다.”라는 그릇된 관념을 믿었던 것입니다. 또한 “들어서도 안 되고 봐서도 안 되며 접촉해서도 안 된다”라는 목사의 말에 따라 하나님의 말세 사역을 대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통해 저를 찾지 않았더라면 주님의 곁으로 돌아오는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 저를 버리지 않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진리에 대한 자매님의 인내성 있는 교제를 통해 제가 하나님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돌아와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며 형제자매들과 함께 교회 생활을 하면서 저는 과거에 알지 못했던 많은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영적으로 든든하고 평안해졌습니다. 다시는 목사가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를 공격하는 말을 해도 통제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현재 교회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본분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이 곧 끝날 때 마지막 열차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저에 대한 하나님의 크나큰 높임이고 깊은 사랑입니다! 저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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