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번개ㅣ주님께서 이미 동방에 나타나셨다 (하)
동방번개ㅣ주님께서 이미 동방에 나타나셨다 (상) |
여기까지 들었을 때, 저는 자매의 말을 끊고 이해되지 않는 것을 물었습니다. “자매님, 성경을 보면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서 역사하셨고, 주 예수께선 유대에서 역사하셨어요. 하나님은 두 차례 역사를 모두 이스라엘에서 하셨어요. 그러니 주님께서 재림하신다면 오실 곳은 당연히 이스라엘일 텐데, 자매님들은 왜 중국이라고 하는 거죠?” 학 자매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전 두 차례 역사가 모두 이스라엘에서 이뤄졌으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재림하셔서 역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알고 있는 것이 사실과 맞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만의 하나님인가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만 돌봐 주시고 구원하실까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함께 봐요.”
사 자매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었습니다. 『말세의 구세주가 강림하는데 여전히 예수라고 불리고 또한 여전히 유대에서 태어나고 유대에서 역사한다면, 내가 이스라엘 사람만 만들고 이스라엘 사람만 구속하고 이방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뜻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내가 말한 “나는 천지 만물을 창조한 주이다”라는 이 말과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닌가? 내가 유대를 떠나 이방에서 역사하는 까닭은 내가 이스라엘 사람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내가 말세에 이방에 나타난 것은 내가 여호와, 즉 이스라엘 사람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이방 중의 모든 내 선민의 창조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스라엘과 애굽과 레바논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외의 모든 이방 족속도 만들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구주’는 이미 ‘흰 구름’을 타고 돌아왔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이방 각 족속의 하나님임을 알게 할 것이다. 설령 내가 저주한 족속일지라도 말이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임을 보게 할 것이다. 이것은 나의 가장 큰 사역이고 말세에 이루려고 계획한 나의 역사 취지이며, 말세에 성취하려는 나의 유일한 사역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복음을 확장하는 사역도 사람을 구원하는 사역이다), 『그가 이스라엘 사람을 인솔하였든, 유대 땅에 태어났든, 또 이방 땅에 태어났든, 그가 한 사역은 모두 그가 지은 전 인류를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 그가 이스라엘 사람은 백배로 기뻐하고 이방인은 천배로 혐오하겠느냐? 이런 것은 다 너희의 관념이 아니냐? … 너희가 아직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의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또 이스라엘의 다윗 집만 하나님이 처음으로 태어난 곳이므로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어느 족속도 하나님을 ‘탄생시킬’ 자격이 있을 수 없고 더욱이 어떤 이방 족속도 여호와의 역사를 직접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다면, 아직도 그렇게 여긴다면 완고파가 된 것이 아니냐? … 너희는 지금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하나님이 어찌 이방 중에 친히 강림하실 수 있을까? 그분은 시내산이나 감람산에 강림하여 이스라엘 사람에게 나타나셔야 맞는 거잖아. 이방인(이스라엘 외의 사람)은 모두 그분이 혐오하시는 대상이 아닌가? 그분이 어떻게 친히 그들 가운데서 역사하실 수 있을까?’ 이런 것은 모두 너희에게 오랫동안 형성되어 온 깊이 뿌리박힌 관념이다. 오늘날 너희를 정복하려고 하는 것은 너희의 이런 관념을 깨뜨리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친히 너희들 가운데 나타난 것을 보게 되었고, 시내산도, 감람산도 아니라 전에 인솔한 적이 없었던 사람들 가운데 나타난 것을 보게 되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정복 사역의 내막 (3)), 『만약 현재의 사역을 또 이스라엘 사람에게 한다면 6천년 경영 계획이 끝날 때,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만의 하나님이라고 여길 것이고, 이스라엘 사람만이 하나님의 선민이고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길 것이다. 하나님은 말세에 이방의 큰 붉은 용 국가에서 성육신되어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이라는 이 사역을 완성하고, 전체 경영 사역을 온전케 하며 … 그러므로 각 단계 사역마다 상당히 의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의 없고 가치 없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주이다)
이때 학 자매가 교통했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두 차례 역사가 모두 이스라엘에서 이뤄졌으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 역사의 발원지이자 근원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는 이스라엘에서만 할 수 있고, 복음은 이스라엘에서만 나올 수 있고, 이스라엘 사람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여겼죠. 만약 하나님께서 마지막 역사마저 이스라엘에서 하신다면, 우리는 더욱 하나님이 이스라엘에서만 역사하시고 오직 이스라엘 사람만 축복하실 뿐, 이방인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말세에 사람을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이방에서 역사하시기로 선택하셨어요. 큰 붉은 용이 똬리를 튼 곳, 바로 중국에서 역사하기로 선택하신 거죠. 이렇게 하여 모든 사람의 생각을 바꾸게 하셨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의 하나님일 뿐만 아니라 또한 이방 각 민족의 하나님이고 모든 피조물의 하나님이라는 걸 보여 주셨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 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축복을 주셨어요. 이는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라는 사역을 이룬 것이에요. 이로써 하나님께서 중국에서 말세 역사를 하기로 선택하신 것에는 깊은 의의가 있음을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은 정말로 전능하시고 지혜로우십니다.”
자매의 교통을 들으며 저는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래! 하나님은 창조주야.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을 만드셨잖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인도 구원하셨어. 오늘 하나님께서 중국에 오셔서 역사하신다면 우리 이방인에게도 사랑을 베푸시는 것이 아닌가? 내가 정말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구나!’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저는 조금 창피한 기분이 들어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자매님,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서만 역사하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라고 규정했을 것이에요. 오늘날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관념을 깨뜨리셨고,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주인으로 이스라엘에서도 중국에서도 역사할 수 있으니 하나님의 역사를 규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어요. 하나님의 역사를 제 생각과 상상으로만 규정했다니, 제가 정말 무지했네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세상에는 많은 나라가 있어요. 그중 많은 구미 국가는 모두 기독교, 천주교가 국교에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국가죠.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사람을 정결케 하시기엔 구미 국가가 더 쉽지 않으셨을까요? 중국은 무신론 국가이고, 곳곳에서 우상을 숭배해요. 국가와 정부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미친 듯이 박해하는데, 하나님은 왜 중국에서 역사하려고 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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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자매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자매님, 정말 좋은 질문을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왜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중국이라는 국가를 선택해 심판과 정결의 사역을 하실까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중국에서 역사하시는 목적과 의의를 깨달아야 이 부분의 진리를 이해한 것이라 할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함께 봐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구약에는 여호와가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에게 한 말씀과 이스라엘에서 한 사역이 기록되어 있고, 신약에는 예수가 유대에서 한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왜 중국 사람의 이름은 없느냐? 그 원인은 앞 두 부분 사역을 모두 이스라엘에서 하였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사람은 선민에 속하고, 여호와의 역사를 처음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며, 그들은 가장 얕게 패괴된 인류였기 때문이다. 처음에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고, 제사장 옷을 입고 제사장 화관을 쓰고 늘 성전 안에서 섬겼는데, 그들은 처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한 사람들이고 또한 하나님의 최초의 역사 대상이었다. 그들은 전 인류의 표본과 모형에 속하고, 성결의 표본과 모형, 의인의 표본과 모형에 속한다. 욥, 아브라함, 롯 또는 베드로, 디모데 등등의 사람들은 모두 이스라엘 사람이고, 가장 성결한 표본과 모형이다. 이스라엘은 인류 중에서 가장 일찍 하나님을 경배한 국가이고, 거기에서 나온 의인 역시 가장 많다. 그들에게 역사한 것은 그 후에 온 땅에서 인류를 더 잘 경영하기 위한 것이다. 그들의 ‘행적’과 여호와를 경배하면서 행한 의를 기록하여 은혜시대에 이스라엘 외의 사람들의 표본과 모형으로 삼았는데, 그들이 한 것으로 몇천 년의 사역을 오늘날까지 유지하였다.’, ‘여호와가 한 사역은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고 시작이며, 이 단계 사역은 사역을 끝마치는 것이고 결말이다. 처음에는 이스라엘 선민 가운데서 하였고 가장 거룩한 곳에서 천지개벽을 하였으며, 마지막 단계는 가장 더러운 국가에서 하여 세상을 심판하고 시대를 끝마친다. 첫 단계는 가장 광명한 곳에서 역사하였고, 마지막 단계는 가장 흑암한 곳에서 역사하여 이 흑암들을 몰아내고 광명을 가져와 이 사람들을 다 정복한다. 가장 더럽고 가장 흑암한 곳의 사람을 정복하여 모든 사람들이 입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시인하고 참 하나님임을 시인하고 *심복구복하게 하는 이 사실로 전 우주를 정복하는 사역을 하는데, 이 단계 사역은 대표적인 의의가 있다. 이 시대의 사역을 다 하면 6천년의 경영 사역이 철저히 끝나게 된다. 가장 흑암한 곳의 사람을 이미 정복하였다면, 그 외의 곳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므로 오직 중국의 정복 사역만이 대표적 의의를 갖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모든 흑암 세력을 대표하고, 중국 사람은 육체에 속하고 사탄에게 속하고 혈기에 속한 모든 사람을 대표한다. 중국 사람은 큰 붉은 용에게 가장 심하게 패괴되고, 하나님을 가장 심하게 대적하며, 인성이 가장 비열하고 가장 더럽다. 그러므로 전체 패괴된 인류의 전형적인 대표이다. 그렇다고 다른 국가가 다 좋다는 것은 아니다. 사람의 관념은 다 같다. 비록 외국인의 소질이 좋을지라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그들 역시 대적할 것이다. 왜 유대인도 대적하고 거역했겠느냐? 왜 바리새인도 대적했겠느냐? 유다가 왜 예수를 팔았겠느냐? 당시에 많은 제자들은 예수를 알지 못하였다. 사람은 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한 후에도 그를 믿지 않았겠느냐? 사람의 패역은 다 같은 것이 아니냐? 중국 사람을 가져다 모델로 할 뿐인데, 정복한 후에는 모형과 표본으로 만들어 참고물로 한다. 왜 늘 너희를 내 경영 계획의 부속물이라고 하겠느냐? 사람의 패괴, 더러움, 불의, 대적, 패역, 이런 것들이 중국 사람에게서 가장 전면적으로 드러나고, 온갖 모양으로 드러난다. 한 방면으로는 소질이 낮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생활과 사상이 뒤떨어졌으며, 생활 습관, 사회 환경, 출생 가정이 다 좋지 않고 다 가장 뒤떨어졌다. 이 사람들은 지위도 낮아 이곳에서 역사하면 대표성이 있는 것이다. 시범 사역을 전면적으로 하면 이후에 사역을 전개하기에 더 편리하게 된다. 이 단계 사역을 이루게 되면 이후의 사역은 더 말할 나위도 없고, 이 단계 사역이 이루어지고 큰 공이 철저히 이루어지면 온 우주의 정복 사역도 철저히 끝나게 된다. 사실, 너희들 가운데서 하는 사역이 성공되면 전 우주의 사역이 성공된 것과 같다. 왜 너희에게 모형과 표본이 되라고 하는지, 그 의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사람들에게는 패역이면 패역, 대적이면 대적, 더러움이면 더러움, 불의면 불의가 있는데, 이들은 인류의 모든 패역을 다 대표하였다. 이 사람들은 정말 간단치 않다. 그러므로 이 사람들을 정복의 모델로 삼는 것이다. 물론, 정복한 후에는 표본과 모형이 되는 것이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역사 이상 (2))”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읽고, 사 자매는 이어서 교통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 주셨어요. 하나님이 각 단계 역사에서 어떤 곳을 선택하고, 어떤 대상을 선택하시는지는 모두 하나님 역사의 필요에 의해 결정되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는 곳을 택하시죠.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서 두 차례의 역사를 하신 것은 이스라엘인이 하나님의 선민이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인간 중에서 가장 얕게 타락된 사람들이에요.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서 역사하시면 하나님을 경배하는 여러 가지 모델의 기준을 만드시기가 쉽죠. 그렇게 하나님의 역사는 더욱 빠르고 순조롭게 뻗어 나가 온 인류가 하나님의 존재, 역사를 알게 되었고, 더 많은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나와 구원을 얻게 되었어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두 차례의 역사를 이스라엘에서 하신 것은 큰 의의가 있죠. 말세에 하나님은 인간을 정복하고 정결케 하시는 역사를 하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정복과 정결케 하심을 받아들일 사람이 필요하죠. 모든 사람 중에 중국인이 가장 타락되고 뒤떨어졌습니다. 중국은 가장 하나님을 믿지 않는 국가이고, 가장 대적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말세에 심판하고 정복하는 역사를 중국에서 먼저 하신 거예요. 가장 심하게 타락된 인간에게 형벌과 심판의 역사를 하고, 가장 타락된 인간인 우리를 정복하시고 정결케 하셨어요. 이것이 하나님의 전능과 거룩, 공의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고, 사탄을 가장 수치스럽게 만들 수 있어요. 가장 심하게 타락된 사람들이 하나님께 정복되었으니 다른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사탄은 철저히 패배할 거에요. 하나님의 각 단계 역사에서 선택된 지역과 대상, 마지막에 달하는 효과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가 매우 지혜롭고 기묘하다는 것을 더욱 볼 수 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자매의 교통을 듣고서야 저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서 역사하신 것은 사람들 중에 가장 타락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서 모델 기준을 만드시고, 그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전파하게 하여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말세의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인류를 정복하고 정결케 하는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타락하고 더러운 중국 사람을 하나님 역사의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이들을 모두 정복하시고 구원하시는 기준으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지혜와 전능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저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님의 재림이 이스라엘의 감람산에서 이뤄진다는 성경 말씀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 하나님은 반드시 이스라엘에서 역사하실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중국에 오셨다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듯합니다!
그때, 사 자매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나라에서 역사하시든, 그것은 모두 하나님의 역사를 위한 것이고 인류를 더 잘 구원하기 위한 것인데, 이는 다 엄청난 의미가 있어요.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찾고 추구하려면, 먼저 우리 자신의 상상과 생각을 내려놔야 해요. 하나님의 발자취를 한정된 범위에 제한하여 하나님은 반드시 이 나라, 저 나라에 가실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돼요. 하나님은 전 인류의 하나님이신데, 역사의 필요에 근거해 지역을 선택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 인류의 하나님이다. 그는 자신을 어느 국가나 어느 민족의 사유 재산이 되게 하지 않으며, 그 어떤 형식과 그 어떤 국가나 민족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계획해 놓은 사역을 한다. 너는 아마 이 형식을 지금까지 상상한 적이 없을 것이고, 어쩌면 이 형식에 부정하는 태도를 취할 수도 있으며, 어쩌면 하나님이 나타나는 그 국가와 민족은 사람들이 멸시하는, 지구에서 가장 낙후한 국가와 민족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가 있기에 그의 큰 능력으로, 그의 진리와 성품으로, 그와 동심합의(同心合意)하는 한 무리 사람들을 참으로 얻었고, 온갖 고난과 시련을 받고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따를 수 있는, 그가 온전케 하려는 한 무리의 정복된 사람들을 참으로 얻었다.』(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ㆍ하나님의 나타남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저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두 자매에게 말했습니다.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있어요. 이건 분명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에요. 이제 알겠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인, 나아가 세계인의 하나님이라는 것을요. 하나님께서 정말로 돌아오셨어요. 요 며칠 동안 잘못된 길로 갈까 무서워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했었는데 오늘 자매님들과 교통한 덕분에 제 마음속의 돌이 내려간 듯해요. 저를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나중에 두 자매는 저에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발표하신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이라는 책을 주셨습니다. 저는 그 책을 들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재림하신 예수님이라고 굳게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정말 돌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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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복구복(心服口服): 마음으로도 감복하고 말로도 탄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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